인생의맛

기억해야지국민은 개돼지가 아니라는 것을 1년만 지나면 다 잊는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잊지 않는 다는 것을알 게 해 줘야지.

살다보니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을 맞이합니다. 외신은 '서울의 밤'이라고 부르며 놀라움을 나타냅니다. 동아시아 민주주의의 모범국가 대한민국에서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일단 오늘의 일을 간단하게 박제합니다.  - 비상계엄이 선포 후 뉴스룸에서 진행하는 아나운서도 황당해서인지 뭐라고 설명을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들도 황당했겠죠. 이게 뭐지? 하는 그런 분위기)- 이어 국회와 국방부등에 나가있는 출입기자들이 조금씩 상황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합참의장이나 윤석열 측근들도 계엄선포를 모르고 있었다고합니다. (설마 술먹다가 나온거 아니겠지? 하는 생각들을 했습니다.)   - 국회 앞을 경찰들이 막아섰습니다. 그리고 군인들이 국회로 진입했습니다.  그들은 뭘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