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할 때 꼭 알아야 하는 주가수익비율(PER)

주식투자, 기업 분석 할 때 주가수익비율이 뭔지 알아야 하죠.

오늘은 주가수익비율(PE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주가가 그 회사의 주당 순수익의 몇 배가 되는지 수치화 된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현재 주식가격이 10,000원이고 1주당 순수익이 1,000원이라고 하면 PER은 10이 되는 것입니다.

 

즉 <PER = 현재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 per입니다.

매출과 수익이 동시에 성장하는 기업이 좋습니다.

그럼 per를 주식투자에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1번)

우리 동네에 '맛나치킨집'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치킨집이 1억2천만원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 치킨집 매출 전표를 살펴보니

한 달 매출이 1,000만원이고 이 중 순수익이 500만원 이었습니다.

그럼 1년 매출이 1억2천만원이고 순수익이 6천만원이네요.

2년이면 투자한 1억2천만원을 회수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2번)

우리 동네에 '빨라PC방'이 있습니다.

이 pc방도 매물로 나왔습니다. 매도 가격은 4억8천만원입니다.

한 달 매출이 3,000만원이고 이 중 순수익은 1,000만원 이었습니다.

그럼 1년 매출은 3억6천만원이고 순수익은 1억2천만원입니다.

 

여러분이라면  '맛나치킨집'과 '빨라PC방' 중 어느 가게를 사실건가요?

 

 '맛나치킨집'의  per는 2 이고, 빨라pc방은 per가 4입니다.

 

맛나치킨집은 원금회수에 2년이 걸리고

빨라pc방은 원금회수에 4년이 걸린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투자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간은 곧 돈이라고

'맛나치킨집'이 수익률이 더 높다고 하겠습니다.

 

출처 : 키움증권 테슬라 종목정보

실제 예를 볼까요

위 그림은

테슬라의 기업정보입니다. PER가 64.04죠, 이건 64년동안 벌어야 테슬라의 시총이 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PER가 낮다고 투자하기 좋은 회사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Per가 낮으면 낮은 이유가 있고, 높으면 높은 이유가 있을 겁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PER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남의 말만 듣고 투자하지 마시고, 

확실히 공부하셔서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주식 성공투자 하세요

다른 글도 읽어 주세요~^^